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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들

Pure Tone Jack








경험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기타나 앰프의 잭에서 자꾸 지직거리거나 지글거리는 잡음이 조금씩 나다가 상태가 심해져서 결국은 잭을 갈아줘야 했던.

손재주 있는 분들은 +극에 연결되는 쇠부분은 뻰지로 구부려서 고쳐서 사용하기도 하곤 했었지요.

뭐 나와있는 잭들이 그모양들이니 그냥 좋은거 써야지하곤 스윗치 크래프트 제품을 쓰곤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Pure tone이라는 회사에서 이 결점을 보완한 잭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잭들은 둥근 원통부분이 접지부분은 저절로 플러그와 접촉이 되고 +극만 쇠를 구부려서 물리적으로 접촉이 되게 해서 회로를 완성했었습니다. 즉 실질적인 접촉부위는 한군데만 있었던 거지요. 그런데 이걸 보완해서 아예 접촉점이 4개가 되도록 했습니다.

양극에 접촉점이 2개, 접지 접촉점이 2개 되게끔해서 아예 플러그를 접촉점이 둘러쌓는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당연한 발상인데... 이제서야 제품이 나왔네요. 홈페이지에서 보니 개당 3불입니다.


나의 앰프나 이펙터페달에 당연히 좋은 잭으로 갈아주고 싶은건 모든 기타리스트들의 당연한 욕심이겠지요? ^^

다른건 몰라도 갖고 있는 기타들에겐 죄다 이 짹으로 갈아주고 싶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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