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plash를 워낙 재미있게 봐서 이 감독의 차기작이라기에 개봉 전 부터 꼭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사람이 별로 없겠지 하고 조조로 가서 봤는데 관객들이 꽤 되네요.
역시 좋네요. 그냥 따뜻해지는.
라이언 고슬링이 진짜로 피아노도 쳤다고 하고, 당연히 춤과 노래 모두. 뭐야... 전 세계 남자들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니..
영화가 박진감이라던가 긴장은 별로 없는데 오히려 전 그게 이 영화의 미덕으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영화가 옛스럽게 느껴진달까.. 물론 영화 중간에 할리웃의 세트장들이 나와서 그런면도 있지만.
벌써 데미언 감독의 다음 영화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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